유노쓰쵸(温泉津町)

이와미긴잔 외항으로서 번창했던 유노쓰는,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선정된 유일한 온천 마을로 은산 지배의 현지 대관이나 저명한 전국대명(戦国大名:넓은 영지를 가진 무사 ) , 문인 묵객들(文人墨客)도 머물렀습니다.   전체 길이 800미터 정도의 풍정 넘치는 마을에 두개의 원천(泉源)이 있고, 지금도 오래된 온천여관이 연달아 서있습니다.
유노쵸(温泉町)와 이웃 동네인 오키도마리(沖泊)는, 16세기 후반에 은을 실어 나르거나 이와미긴잔에 물자보급이 이뤄졌던 항.
배를 계류한 「하나구리이와 (鼻ぐり岩))로 불리는 바위나 항해 안전을 비는 신사등이 남아 있습니다. 전체 길이 12킬로미터 정도의 유노쓰(温泉津) 오키도마리길(沖泊道) 에서 이와미긴잔과 연결되어 있고, 이시타타미(石畳:납작한 돌로 포장한 길 )나 도바시(土橋:흙 다리)가 남아있는 가도(街道)에는 당시의 도표(道標)와 석불(石仏)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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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쓰온천(温泉津温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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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明治), 다이쇼(大正), 쇼와(昭和)초기에 세워 진 목조 이층,  삼층 건물의 여관이 연달아 서있는 유노쓰(温泉津)는, 오래 전부터 탕치장(湯治場:온천 요양장) 으로 알려진 옛 풍정이 숨 쉬는 온천마을입니다.  수행 중이던 승려가, 온천으로 상처를 치료하고 있는 너구리를 보고 나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온천을 해 보면 매끈한 피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메이지 지진때 분출되기 시작한 야쿠시유(薬師湯) 온천은, 일본온천협회의 평가로 전국에서 12개소 밖에 없는 최고 평가인 「올 5」 를 인정 받은 천연 온천. 어느 온천도 탕치장으로 평판이 좋은 유서깊은 온천입니다.

야끼모노노사또 ( やきものの里:도기 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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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쓰는 한때 도기의 산지로 번성했」니다. 에도시대 중기의 노보리 가마(登り窯)가 복원되어 길이 30미터, 15단의 거대한 노보리가마 두개가 눈길을 끄는 유노쓰 야끼모노노사또. 그 규모는 전국 최대급입니다. 근처에 있는 「야끼모노노야카타(도기관)」에서는, 도예문화의 역사 전시나 유노쓰도기의 우수한 작품 전시는 물론, 창작실에서 직접 손으로 만들거나 도기에 그림을 그리는등의 체험도 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창작체험 : 테히네리(손으로주물러 만듬) 체험 코스 어른 1800엔 , 중고생 1500엔, 초등생 1200엔
  • Tel : 0855 – 65 – 4139
  • 개관시간 : 9 : 00 ~ 17 : 00—창작체험은 16 :00 까지 접수 ( 예약 필요 없음 )

오키도마리(沖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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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스식 해안 오키도마리항은 바다가 깊고 잔잔한 파도로, 대형선박의 입항이 쉬워서, 주로 16세기 전반인 약40년동안 은(銀) 수송이나 은산에서 사용되던 물자 보급을 위해 대형선박이 드나 들던 항입니다.  에도시대에는 기타마에선(北前船)의 기항지이기도 했으며 배를 계류시키기 위한 바위 「하나구리이와(鼻ぐり岩)」가 많이 남아있으며 중세 항구의 역사적 경관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옛 문화를 느끼면서 당시의 정경을 떠 올려 보는 것도 즐거울 것입니다.

요즈쿠하데 (ヨズクハ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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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낸 볏단을 태양」、래서 말리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볏짐을 걸친 모습이 요즈쿠(올빼미)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것이 그 유래라고 합니다. 니시타지구(西田地区)의 「요즈쿠노사또(ヨズクの里)」는 헤이세이3년(1991년)에 「시마네 60경 」、 「일본의 쌀농사촌100선」에 뽑혔으며, 가을의 벼 수확철이 되면 니시타(西田)의 전원을 꾸미는 「가을의 풍물시」로 되고 있습니다.

유 유 칸(ゆうゆう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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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쓰항만 부근, 온천가 입구에 세운 일본식 외관이 아름다운 관광안내소입니다. 목조 기와지붕 2층 건물로 오래 된 역사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토장조, 시골집풍의 건축입니다. 1층은 관광안내소로 휴게실이나 마을 안내자료를 정비해 두었고 유노쓰의 역사를 파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2층은 역사자료실로 호상(豪商)이나 무사(武士)의 일용품, 항구에서 사용되던 도구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에 걸친 유노쓰 항구의 변천과 기타마에선의 기항지였던 옛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자료나 마을 사람들의 풍속자료, 배 도매상의 자료등 그리운 지난 날의 향수를 감돌게 합니다.